【서울 = 다문화TV뉴스】 이상숙 기자 = 아메리칸 테이스트를 바탕으로 틴에이저 고객층이 탄탄한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행텐 틴즈가 23’FW 뉴 캠페인 화보와 함께 다양한 신학기 컬렉션을 10일 공개했다.

 트래디셔널 헤리티지를 강조한 이번 화보는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세련된 무드를 행텐 틴즈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번 2023 FW의 캠페인 테마는 'PLAY IT GREEN'으로 '모던 아카데미아(Modern Academia)'와 '선데이 피크닉(Sunday Picnic)', '시티 클럽 보이(City Club Boy)', '윈터 액티비티(Winter Activity)' 등 4가지 다채로운 컬렉션으로 구성되어진다.

 '모던 아카데미아'는 가을 신학기를 위한 컬렉션으로 바시티 점퍼와 스웨터 베스트, 가디건, 옥스포드 셔츠, 데님 팬츠, 스커트로 구성된 개성 넘치는 프레피룩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시티 클럽 보이'는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 느낌의 스타일로 셋업과 아노락, 폴리 우븐 팬츠 등을 선보인다.

 로맨틱하고 여성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선데이 피크닉'은 개성 있는 걸스 컬렉션으로, 크롭 티셔츠와 부츠 컷 팬츠, 와이드 팬츠, 스커트, 저지 셋업 등 시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으로 구성하였다. 

 더불어, 다운 점퍼와 스키 웨어, 페이크 퍼 재킷 등 베이식 디자인에 기능성과 보온성을 넣은 윈터 액티비티도 선보인다.

 미국 어느 산장을 연상케 하는 곳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자유롭고 활기찬 무드 안에서 베이식 하면서도 트렌디한 행텐 틴즈만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심플한 컬러와 다양한 아트워크, 개성 넘치는 10대들의 취향을 반영해 S/S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틴 에이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행텐 틴즈 관계자는 "앞으로 자기 개성을 드러내고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고학년 주니어들이 모인 '행텐 틴즈 크루' 및 틱톡 크리에이터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 및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