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연구센터'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입주해 있는 세종국책연구단지 전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입주해 있는 세종국책연구단지 전경

【서울 = 다문화TV뉴스】 김윤성 기자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주배경청소년연구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더케이호텔 서울가야금홀B에서 '2022년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29일까지 △18세 이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정책 △19~24세 이주배경 후기청소년 정책의 두 영역으로 나눠 이주배경아동·청소년에 대한 기초학력제고 등의 지정 주제와 자유주제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채택된 총 6편의 제안이다.

이 날 대회 수상자가 정책제안을 내놓고 각 영역의 우수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의 발표 및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책제안대회의 좌장은 하형석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이 맡고,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이 개회사를 밝힌다.

이어 양계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장이 공모전 경과보고를 하며, 제안서 전달식은 고영훈 교육부 교육기회보장과 과장과 김영옥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 과장이 한다.

토론은 신현옥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 이로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번 정책제안대회의 최우수상에는 김효경 씨가 발제한 "이주배경후기청소년들을 위한 알쓸신집", 허승연 씨가 발제한 "중앙부처 차원의 이주배경청소년 담당부서 신설", 정상하ㆍ김정아 씨가 발제한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중언어 배움터에서 글로컬시민으로 함께 성장해요!"가 받는다.

우수상은 정서윤ㆍ김서진ㆍ정지민 씨가 발제한 "이주배경청소년대상 정기 글로벌 취업박람회 개최", 오명숙ㆍ한귀연 씨가 발제한 "이주배경청소년의 발자취(발전ㆍ자립ㆍ취업)", 이인원 씨가 발제한 "언어교육거점센터와 학교 내 교과적응 한국어 교육을 통한 한국어 교육 시스템 개선 방안"이 받는다.

이 대회에 참석하기위한 사전 신청기간은 6일부터 14일까지다.  참석을 원한다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2년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제안대회'의  '사전신청 바로가기' 링크를 누르면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주배경청소년연구센터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하며,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2022년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제안대회' 포스터
'2022년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제안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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