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캐빈과 다채로운 시설과 공연, 식사 비용 포함한 '움직이는 5성호텔'

【서울 = 다문화TV뉴스】 이상숙 기자 = 글로벌 여행 플랫폼 폴리트립스가 오는 10월 싱가포르 크루즈 50~60만 원대 상품을 20일까지 4일간 특가 판매한다고 17일 전했다.

모든 사람이 꿈꾸는 크루즈는 여행의 꽃이라 불릴 만큼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크루즈 안의 다채로운 내부 시설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출국과 귀국 일정이 정해진 일반 패키지 여행과 달리, 여행 일정을 조율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하고 비용도 아낄 수 있는 맞춤 여행에 해당한다.

여행 플랫폼 폴리트립스에서는 여행 전문가들이 상품을 직접 개발하여 4-5성급 호텔 및 크루즈에 각종 혜택을 더하여 상품을 구성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큰 여행상품을 즐길 수 있다.

전세계의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여행 가격은 낮추고 여행의 질을 높였기 때문인데, 앞서 폴리트립스는 글로벌 크루즈 기업 NCLH(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홀딩스)의 국내 마케팅 파트너로 낙점되어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다.

이번에 폴리트립스가 선보이는 10월 싱가포르 4박5일 크루즈 여행상품은 아시아 최대 크기의 크루즈인 스펙트럼호를 타고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로얄캐리비안의 스페트럼호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중 5번째로 크며, 2019년에 첫 항해를 시작한 아시아에서의 가장 최신 크루즈다.

총 16층의 승객용 데크와 2천137개의 캐빈, 총 5천622명을 태울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하며, 여행객들은 전 객실 개인 발코니 고급 캐빈에 머무르게 되는데,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가성비 갑 크루즈 여행'의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다.

크루즈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는 5성 호텔이라고 불린다. 동시에 스펙트럼호에서는 워터 슬라이드, 농구장, 범퍼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키즈 전용 프로그램 등이 있어 아이를 둔 가족 단위로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10월 싱가폴 상품의 대략적인 일정은 스펙트럼호를 타고 싱가포르를 출발해 말레이시아를 들러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구성된다.

첫째 날 싱가폴 크루즈에서 출항한 후 2일차에 쿠알라룸프(포트 클랑)에 정박해 말레이시아 도시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3일차에도 말레이시아 페낭 등 도시 곳곳을 여행할 수 있으며 여행객들은 NO 쇼핑, NO 가이드팁, NO 옵션투어로 크루즈 자유여행 상품인 만큼 부담 없이 여행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4일차에는 해상 항해인 '시 데이'를 시작한다. 배 안에서 머문다고 해서 절대 지루하지 않다. 스펙트럼호 안에는 다양한 선상 액티비티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19개의 레스토랑과 바, 4개의 수영장, 가상 현실 놀이시설 SYY Pad, 스카이다이빙 체험시설 iFly, 북극성 전망대, 서핑보드, 암벽 등반, 해상 다목적 운동장 Seaplex, 해상 범퍼카, 스케이트장, 노래방 등 편리한 시설과 각종 공연,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5일차에 싱가포르에서 하선하여 여행객들은 싱가포르를 더 둘러보고 여행하는 등 각자 원하는 항공편을 통해 귀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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