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도시공원 물놀이장 인기
무더운 여름철 도시공원 물놀이장 인기

【남원 = 다문화TV뉴스】 이상숙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물놀이장이 "성업 중"이라고 14일 전했다.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는 주말 이용객 일평균 500여 명. 올해 신설된 교룡산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작은 규모지만 70~80명이 물놀이를 즐겼다.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는 2018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 후 개장하여 현재까지 더위를 피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남원의 대표 물놀이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4월 조성된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숲속놀이터, 산책데크로드와 함께 산림욕을 즐기며 온 가족이 힐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주 3회 소독,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50분간 가동한 뒤 10분 휴식을 통해 시설물 점검과 휴식시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월요일과 비 올때를 제외하고 8월 말까지 오픈하는 물놀이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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