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이 '새조개 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2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이 '새조개 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서울 = 다문화TV뉴스】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늘 4월까지 압구정 본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 및 충청점 식품관에서 전라남도 여수 등지에서 직송된 '새조개 살'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새조개'는 수확량이 많지 않아 고가에 판매되는 명품 조개로, 껍질이 새의 부리 모양을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

감칠맛이 특징으로 특히 제철인 1~3월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도톰한 식감을 느낄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껍질을 벗기는 게 까다롭기 때문에 살만 발라서 판매하며, 집에서 바로 샤브샤브 또는 숙회로 즐길 수 있다. 판매가격은 1kg당 6만원대부터다.

2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이 '새조개 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2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이 '새조개 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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